일정이 꼬여서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이 생긴 찬후네랑 2017년 12월 11일부터 2박 3일간 뜻깊은 남도 기행을 했다.
날씨가 기록적으로 추운 대신 하늘은 한없이 맑고 공기는 깨끗했다.
경주를 거쳐 울산-봉하마을-통영....
찬후 아빠가 소원하여 방문한 봉하마을...
여러 상념에 젖게한다...
형제간이라 해도 자주 못 보고, 자주 본다한들 정이 넘친다고도 할 수 없는 것이 인간 관계라고 나는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서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베풀 수 있을 때 정이 깊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그래서 이번 여행은 편하고 즐거웠다는 얘기...ㅎㅎ
울산에 있는 퇴직동기가 에약해준 숙소.
사진이 몇 장 되지않아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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