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여행

유라시아 D+36(6월 4일/월)노르웨이 첫날!(트롬쇠)

애니(현숙) 2018. 6. 5. 05:10

*핀란드 마지막 날 제대로 먹어본 핀란드식 아침

 

 <핀란드 마지막 숙소에서 즐기는 핀란드식 모닝 뷔페-무오니오 호텔 아침 식사>

 

 <핀란드 우체통>

 

 

 

핀란드 국경 가까운 곳-노르웨인 줄 알았다-지형이 달라졌거든...

 

 <아무 말 없이 통과한 국경 -달라진 국기로 경계를 표시 : 통과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인증 샷~

 

 <이제는 노르웨이-뭔가 핀란드와는 다르다!!>

 

 

 

 

 

 

 

 

 

 

 

 

오늘은 그동안 정들었던 핀란드를 떠나 노르웨이로 이동했다.

피란드의 마지막 밤을 묵은 호텔은 시설도 훌륭했고, 아침도 괜찮아서 나는 핀란드 전통요리라하는 생선절임을 맛있게 먹고,

맛있어서 핀란드 떠나며 한통 사왔다.

 

핀란드의 아기자기하고 단아한 경치에 빠져있다가 노르웨이에 들어서니 이곳은 완전 남성적이다.

기온도 3~7도로 떨어졌을 뿐 아니라 비까지 오는 바람에 날씨는 천방지축. 그래도 간간히 햇살을 비춰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연출해준다.

 

노르웨이는 EU국가가 아니라해서 약간 긴장했으나, 아무런 재재는 커녕 아는 척하는 사람 하나없이 국경을 넘는다.

보험과 영문 자동차등록증 준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자세를 갖춘 우리는 약간 허무하고 억울하다.

노르웨이로 멋모르고 입국했다 억울해서 다시 돌아가 기념 사진이라도 찍고야만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