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마디

2018년 8월 11일 오후 02:19

애니(현숙) 2018. 8. 11. 14:22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어젯밤에는 조금 시원해진 듯하더니 여전히 덥다.
아침은 밥을 먹고, 점심에는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는 감자를 구어먹었다.
튀겨야 맛있는데, 구어먹으니 맛은 없네...

어제 목포 다녀온 결과도 정리하고 팜플렛도 정리해야하는데, 왜 일이 다 끝난 듯 하기가 싫지?
이제 2주만 지나면 올해 큰일은 다 정리되니 조금만 더 힘을 내자~

사람들이 여행 다녀오니 살도 좀 찌고 분위기도 달라졌다고.ㅎ
놀다보니 좀 퍼지고 편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산에나 가볼까 싶은데, 내일 산은 좀 장거리라 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