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사진실
검단산의 하루~
애니(현숙)
2021. 6. 14. 00:34
2021년 6월 13일, 몇 년 만에 검단산을 오른다.
그동안 교통이 불편해서 접근하기가 쉬지 않았는데, 5호선 하남검단산역이 4월에 개통해서 쉽게 갈 수 있다고하여
모처럼 도전~
영오 대장이 송파에 살고, 대장을 할 때는 뻑하면 검단산행을 하고, 고추봉 근처에 있는 아지트에 가서 파도가 고기도 구워주고 참 재밌게 놀았었는데, 이제는 다 지나간 추억이다.
세월이 많이 흘러서 너무나 새삼스러운 검단산행 코스, 만만하게 봤지만, 아주 쉬운 코스는 아니었고,
영오 아지트는 결국 찾지 못한 채로 아쉽게 산행을 마무리했다.
"순간순간을 열심히 즐기라"는 말을 다시 명심하며 오늘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