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
맛있는 팥칼국수와 팥죽을 한 그릇씩 뚝딱 먹고
올림픽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공원 녹지에서 앉아서 놀라고 은미가 깔판까지 가지고 왔지만, 수영장 앞 카페 쉼터는 덥지도 않고 수다 떨기에 너무 좋다.(이날 낮 최고 기온이 27도인가 28도란다. 햇살 앞에 나서면 너무 더워~)
은미가 바리바리 챙겨온 과일이며 떡.
경옥이가 챙겨옷 살살 녹는 슈크림빵~
은미랑 현옥이가 내려온 하와이 코나 커피와 베트남 커피도 다 나름대로 맛있고,
센스있게 챙겨온 물도 다 마시고,
배 부르다고 노래하면서 숙경이가 보내준 메론까지
다 먹어 치웠네. ㅎ(은미야, 복숭아며 배, 메론 다 너무 맛있었다.아, 깜박 잊고 사진 안 찍었네~)
먹어서 배 부르고, 넉넉한 친구들의 우정에 더욱 더 충만하고 배 부른 하루였네~
나도 다음에는 뭔가 들고가서 나눠줄 수 있는 넉넉한 사람이 되고자 다짐해본다.ㅎㅎㅎ(맨날 다짐만...)
9월 어느날 여고 친구들과의 올림픽공원 산책~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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