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러시아 파이널(9월 15일) 이제 정말 집으로~ 블라디보스톡 공항 앞에서~ 본의 아니게 유라시아 여행을 통해 세 번 비행을 했다. 베니스공항, 이르쿠츠크공항, 그리고 블라디보스톡공항을 구경하는 기회를 가졌다. <우중충한 블라디보스톡 시내~> 처음 도착해서도 흐리고 비오더니 가는 날도 흐리고 오후에 비가 왔단다. * 깨진 .. 유라시아 여행 2018.09.15
다시 러시아 17일(9월 14일) 다시 블라디보스톡 * 다시 찾은 블라디보스톡 해양공원 - 그 사이 이런 것도 생겼다.ㅎㅎ *해양공원에서~ *아르바트 거리 *블라디보스톡 블린 명소의 블린 * 완선이 부탁으로 산 <티팟> *로마노소프 도자기 파는 곳 - 규모가 작아서 전시 상품 외에는 사기가 어려웠다. * 현지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라는 .. 유라시아 여행 2018.09.14
다시 러시아로 16일(9월 13일) 우스리스크에서 고려인의 흔적을 찾아 아침에 일어나도 다리저림 현상은 여전하다. 하기사 다른 약이 없으니 나아질 이유도 없지? 숙소에서 짐이나 싸고 쉬자고 하지만, 최소한의 관광은 하기로 했다. 느긋하게 쉬다가 오늘 방문한 장소는 1. 이상설 선생 유허비 2. 고려인문화센터 3. 수퍼마켓(트리코트와 삼베리)였다. 도시가 .. 유라시아 여행 2018.09.13
다시 러시아 15일(9월 12일) 하바로프스크에서 우스리스크로 668km *하바로프스크 아파트 *이런 고층아파트에서... *우리는 마트를 좋아해~ <삼베리> *짭조름한 밀가루빵-담백해서 맛났다 *길가에 조성된 과일, 채소가게 - 고려인들이 꽤 많은 듯... *우리가 수박을 사준 아주머니 <삼베리>에서 산 짭쪼름한 빵맛을 잊을 수 없어... 오늘은 유라시아의 .. 유라시아 여행 2018.09.12
다시 러시아 14일(9월 11일) 하바로프스크 시내 관광 *아파트 길가에 있는 생수 파는 곳-저렴한 듯하여 현지인처럼 시도해보다가 10루블에 1리터밖에 물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를 겪었다.ㅎㅎㅎ. *하바로프스크 중앙시장 *김치와 고사리나물도 판다~ *이 무뚝뚝한 아주머니한테서 소뼈를 사서 곰탕을 해먹었네...(3kg에 450루블. 살이 너무 많아서.. 유라시아 여행 2018.09.11
다시 러시아 12일(9월 9일) 하바로프스크로 3(노보브레이스키) *방전되어 애먹인 카니발과 그 주인(전날 숙박한 가스티니짜 앞에서. 주인아줌마가 열심히 도와줬다.) *에도 시베리아횡단열차가 지나간다. 사람보다는 화물 열차가 자주 보인다. * 변전소? *버스정류장-모처럼 만에 버스가 와서 손님 태우는 걸 봤네...(러시아는 소형버스도 많이 운행한다.) *우리 차의 그림자를 앞세우고... 그동안 긴장이 풀렸을까?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냉장고 플러그 빼는 걸 까먹어서 또다시 방전... 어이없지만, 그동안 경험이 있어서 충전기를 가지고 주인여자에게 도움을 청해 3층에서 전기를 연결해 배터리 충전을 시작한다. (나도 뭐 이제는 놀라지도 않는다...ㅎㅎ~ 사고에 이력이 붙어서...) 적어도 3시간은 걸릴 거라해서 느긋하게 놀다가 샤워하러 들어가니 때가 너무 잘 밀린다. 시간이.. 유라시아 여행 2018.09.10
다시 러시아 11일(9월 8일) 치타에서 하바로프스크 2(마고차에서 마그다가치) *오늘의 괘적~ *시베리아스러운 경치의 시작~ *아마자르강변~ 경치 좋네~ *주경계선~ *점심 먹은 카페~ *여기서부터 내가 운전~ -1시간 채우느라 애썼다.ㅎㅎ *마그다가치 가는 길~ 어제 시원찮은 숙소에서 남은 밥으로 누룽지국을 만들어 있는 반찬으로 아침을 먹고 길을 떠난다.(10시 36분 .. 유라시아 여행 2018.09.08
다시 러시아 10일(9월 7일) 치타에서 하바로프스크 가는 길 1(마고차) 치타에서 하바로프스크 가는 길은 큰 도시가 거의 없어서 길 표지판도 2000km가 넘는 하바로프스크가 계속 나온다. 고도는 600~1000m사이를 유지하는데, 바람은 서늘하고 기온은 11도 정도를 나타내는데, 분위기는 거의 초가을. 들판에는 건초들이 군데군데 쌓여있고, 자작나무는 노랗게 물들.. 유라시아 여행 2018.09.07
다시 러시아 9일(9월 6일) 울란우데에서 치타로 치타로 가는 길은 돌아가도 힘들다. 아침에 빨리 출발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으나 집주인이 10시에 오는 바람에-전날 10시에 떠난다고 말을 해놔서...-놀고 있다가 수박도 계란도 냉장고에 넣어두고 정신없이 나왔다. 구글 검색에 따라 40분 빠른 길을 선택했다고 하는데, 조금 가다보니 좀 .. 유라시아 여행 2018.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