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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5일-설씨 형제 오랫만에 뭉치기~

애니(현숙) 2019. 12. 26. 15:32


오랫만에 옥현이까지 친정 식구들이 모였다.
조실부모하고 서글프고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낸 동생들을 보면 마음이 항상 아프고,
그래도 든든하게 우리를 품어준 금숙언니가 있어서 든든하고 미안하다.
어쩔 수 없는 과거는 뒤로 하고, 자주 얼굴 보고 서로 행복했으면 싶다.
영숙이 남편이 흑산홍어를 보내줘서 고향을 느끼게한 즐겁고 풍성한 식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