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옥현이까지 친정 식구들이 모였다.
조실부모하고 서글프고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낸 동생들을 보면 마음이 항상 아프고,
그래도 든든하게 우리를 품어준 금숙언니가 있어서 든든하고 미안하다.
어쩔 수 없는 과거는 뒤로 하고, 자주 얼굴 보고 서로 행복했으면 싶다.
영숙이 남편이 흑산홍어를 보내줘서 고향을 느끼게한 즐겁고 풍성한 식탁이었다.
'기록사진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운목은 꽃 피는 것 자체가 행운? (0) | 2020.03.23 |
---|---|
눈 구경하러 떠난 대관령(2020년 2월 2일) (0) | 2020.02.05 |
여의도공원의 가을~ (0) | 2019.11.30 |
대흥사 템플스테이 인물사진 (0) | 2019.11.20 |
대흥사 템플스테이(11.16.~11.17.) (0) | 2019.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