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8일.
서동회 모임을 용산 박물관에서 하고 반가사유상을 보고 가족공원을 한 바퀴 돌았다.
오랫만에(?) 두 점의 반가사유상을 봐서 좋았고, 용산 가족공원은 잘 모르는 나무에 꽃들이 많이 피어있어서
인터넷을 찾아가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했다.
박현순 선배가 꽃이나 나무를 그렇게 잘아신다는데, 함께 산책했으면 좋을 뻔했다.
그리고 영랑의 시에서나 만나는 모란꽃이 박물관 정원에 여기저기 피어있어서 <모란이 피기까지>라는 시가
입에서 술술 나오기도.ㅎㅎㅎ
아쉬운 건 하얀 모란만 보고 다른 색깔의 모란은 만나지 못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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