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목요일
이틀 동안의 텐트 생활을 끝내고 서울로 떠난다.
고흥은 좀 시원하다지만, 알 수 없어 선풍기를 가져왔더니 나름 도움이 됐다.
코로나 탓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지역이 너무 멀어 사람이 없는지 캠핑장이 너무 썰렁하다.
전날 고흥 시장에서 맛집을 못찾아서 못내 아쉬워 이날은 녹동으로 가서 아점을 먹기로 했다.
녹동 여객선터미널 앞 <정다운식당> 백반.
처음에는 가짓수 많은 반찬에 우와~
근데 우리 입이 너무 고급스러운가보다.
그냥저냥한 백반이다. 찍어먹을 게 별로 없네...
우리는 언제 지역에서 제대로된 맛난 음식을 먹어보나하고 다시 또 한탄하고 서울행.
**팔영산 등산 사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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